군산중동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를 한눈에볼 수 있는 역사관이 개관했습니다.
지난 2일 개관한 중동교회 역사관은 파도 미디어 아트, 역대 목사님 설교 음성파일, 시대별 성전 건축 미니어처, 역대 교역자 명패 및 말씀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역사관을 구성했습니다.
특히 파도 미디어 아트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선교사와 중동교회 설립자인 김용은 목사의 거친 삶을 조명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군산중동교회 서종표 목사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을 기억하는 공간이자 자손들에게 중동교회 역사를 가르치는 역사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역사관 개관식과 더불어 25년간 장로로 시무한 서교홍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하는 예식을 가졌으며, 원로장로로 추대 받은 서규홍 장로는 "믿음이 식지 않도록 기도하면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서규홍 원로장로는 1999년 장로장립 후 세움관 건축위원장과 호성신학교 이사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