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임실군 소재의 진달래교회(송호일목사)는
4월 25일~26일 1박2일동안
손끝으로 여는 세상 선교회 회원들을 모시고
전주 한옥마을과 임실, 완주, 진안등을
여행하며 자연을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손끝으로 여는 세상 선교회는 진달래교회의 담임목사인 송호일목사가 대표로 있는 선교회이며
농인(청각장애인)으로 살다가 시각마저 잃은 농맹인(시청각 장애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복음으로 세상에 나올수 있도록 다리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2016년도에 창립하였습니다.
매월 전국에 있는 농맹인들을 찾아 세상에 나올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고
매월 한달에 한번 서울소재의 영락농인교회에서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신앙공동체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바른 복음을 전하는 선교회입니다.
특히 이번 4월 25일 오후 4시경에는
진달래교회에 방문하여
송호일목사님의 집례로 예배와 함께 성찬예식을 진행하며
농맹인들에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베푸셨던 은혜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코로나펜데믹으로 농맹인들은 더욱 위축된 삶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농맹인들의 영혼이 위로받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