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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전북교계, 광복 79주년 기념해 8 15 광복절 연합예배 드려

광복 79주년을 맞아 전라북도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가 이리신광교회에서 연합예배를 거행했습니다.

2,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광복의 축복을 우리나라에 허락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우리 삶 속에서도 우리의 주권자인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는 영광스러운 광복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일제 36년의 치욕을 잊지 말 것을 다짐하고 평화적 복음통일과 선교한국을 사명을 감당하기로 결의했으며, 익산시 오산초등학교 앞에 건축 예정인 '대순진리회 종교회관 건립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습니다.

한편, 이날 광복절 연합예배에는 전주시와 익산시, 군산시 교회 성가대로 구성된 1,000명의 전북연합찬양대가 '할렐루야'를 뜨겁게 찬양했으며, 참석자들은 국가 안정과 경제발전, 전북 교회와 수해복구 등 4가지 기도제목을 갖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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