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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

2025 세계성시화 지도자 컨퍼런스 및 전북대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전북 군산에서 세계성시화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성시화대회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세계성시화 전북예배, 성시화 심포지움, 새벽 경건회, 선교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성시화에 대한 사명을 재확인했습니다.

세계성시화 전북예배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 이수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날 국가 인재를 찾을 때, 다니엘과 같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물을 교회가 키워내야 하며 교회가 출산과 돌봄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수훈 목사는 또한 "믿음이 확실한 사람, 믿을 수 있는 그런 인재를 교회에서 길러야 한다"며 "이 나라 대한민국을 거룩한 도시로 만들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자"고 참석자들을 독려했습니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도경 목사는 "성시화 운동은 이 땅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는 중요한 사명임을 다시금 깨닫는다"며 "이번 대회가 성시화 운동의 비전을 새롭게 하는 전환점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화합과 발전, 한국교회 회복과 성시화 운동 등 4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특별 기도했으며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 구호를 함께 제창하며 성시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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