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신교회가 지난 29일 임직예식과 더불어 신정호 담임목사의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예장 통합 김의식 총회장과 월드미션대학교 임성진 총장, 전주노회원 등 교계 인사와 성도가 예배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월드미션대학교 측은 "신정호 목사는 전주동신교회를 기도와 헌신으로 성장시켰음은 물론 105회기 통합 총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선교적인 지도력을 바탕으로 총회를 이끌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월드미션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기독교 교육에도 큰 공헌을 했기에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정호 목사는 "기독교 정신을 가진 지도자를 양성하는 월드미션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받은 명예박사학위가 부끄럽지 않도록 기도하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전주동신교회는 교회를 위해 헌신할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을 진행하고
8명의 장로를 포함해 협동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 45명의 임직자들을 세웠으며, 임직자들은 교회의 부흥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직무에 충성할 것을 서약했습니다.
=============================================================
전주동신교회 임직예식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29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