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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

사랑의교회 최현호 담임목사 위임 및 장로 권사 은퇴 감사예배

전주 사랑의교회가 최현호 담임목사를 위임하고 교회를 위해 헌신한 장로와 권사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25일 열린 감사예배에는 서전주노회 관계자를 비롯해 교계 인사와 축하객 등이 참석했으며 한성교회 도원욱 목사가 설교를 전했습니다.

도 목사는 "어려운 시대이지만 사랑의교회가 복음으로 민족과 열방을 살리는 교회로 우뚝 세워지길 기대한다"며 "온 성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주의 나라를 확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위임예식에서 최현호 목사는 사랑의교회에 충심으로 목사의 직분을 다하고 그리스도의 복음 사역에 충실하기로 서약했습니다.

[인서트 최현호 목사 / 사랑의교회]
그리스도의 복음의 사역에 부합하도록 행하며 목사로 임직하던 때에 승낙한 대로 행하기를 맹세합니까? 예.

위임 인사를 전한 최현호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사역의 모든 시간을 기억해 겸손히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목회의 본질을 붙잡고 교회를 사랑하는 좋은 목회자가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사랑의교회는 오랜 기간 교회를 위해 헌신한 6명의 장로와 권사 은퇴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은퇴자들은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다는 감사와 행복한 마음을 안고 한 걸음 물러서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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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사랑의교회 최현호 담임목사 위임 및 장로 권사 은퇴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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